천주교 수원교구 - 참여마당
  • 교구안내
  • 알림마당
  • 참여마당
  • 간행물
  • 인터넷방송
  • 로그인회원가입
  • 참여마당
  • 오늘의 묵상
  • 성경이어쓰기
  • 상담게시판
  • 자유로운글
  • 홈페이지 운영자에게
  • 앨범게시판

자유로운글

  • HOME > 참여마당 > 자유로운글

수원교구-용인시가 조성중인 명품순례길에서 쫓겨나는 우리 아이들.|

  • 양선영(jane11)
  • |조회수 : 402
  • |추천수 : 0
  • |2020-02-09 오후 10:44:04

양지성당 신부님으로부터 대건어린이집 폐원에 대한 어떤 대답도 들을 없는 지금.

저희가 도움받을 있지않을까 기대한 곳이 수원교구와 용인시 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억장이 무너지는 뉴스를 보았네요.


수원교구와 용인시가 은이 성지~미리내 성지를 연결하는 구간을 순례길로 조성하여 세계적인 관광지로 만들고 신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도 쉽게 찾을 있는 휴식처로 만드신다고요...

신자가 아닌 저도 아이를 대건어린이집에 보내며 알게된 은이성지와 골배마실.

숲어린이집인 대건 아이들이 매일같이 뛰어노는 마당입니다.

그곳에서 기도하고 미사도 보고요

성지도, 아이들도 아름다워 감동인 순간들이 많았어요.


이제 저희 아이들은 폐원되어 쫓겨나고 아이들이 뛰어놀던 아름다운 공간은 관광사업으로 다시 태어나겠죠.

이미 성지였던 곳을 우리아이들이 감사하게 이용했고, 우리아이들만 공간을 이용해야한다는 말이 아니예요.


제가 오직 궁금한건 김대건 신부님의, 천주교가 말하는 사랑은 도대체 어디에 있는걸까요.

여리고 순수한 아이들 품어주기 보다 세계적인 순례길 조성이 위대하고 사랑인걸까요.

우리 아이들은 이유도 모른채 곳에서 쫓겨나야할까요.



어린이집이 없어질 수도 있다는 말을 7 딸에게 전해주었을때,

말이 끝나기도 전에 으앙! 하고 울음을 터뜨리는 아이에게,

울음을 그치고 "?"라고 묻는 아이에게 아무 말도 없는 나를 보았을 .

슬픔은 어떻게 견뎌내야 하는걸까요.


폐원 소식을 듣고 백일 정도 시간이 흘렀나요.

매일이 무력하고 슬프고 화가 납니다.





댓글 0

번호 제목 이름 조회수 작성일
공지 교구 홈페이지 게시판 이용약관에 대한 안내입니다. 관리자 1764 2019.03.14
7020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사제님의 기적을 보여 주소서 손재수 97 2020.03.31
7019 일본 도쿄대교구 세키구치 성당에서 하는 생방송 라이브 미사 봐도 되나요 [1] 지혜빈 365 2020.03.29
7018 가톨릭평화방송 매일미사 시간입니다. 이안라 295 2020.03.24
7017 [CaFF 가톨릭영화제] 제7회 가톨릭영화제 비경쟁(초청)부문 상영작.. photo 조용준 115 2020.03.23
7016 모두 힘내세요! 김원경 263 2020.03.20
7015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고통받는 모든 이들을 위해 기도합니다. 오제인 114 2020.03.20
7014 같이 묵주기도 드려요. 서강유 177 2020.03.20
7013 코로나 시국이어서,,, 예비 신자는 받지 않나요? [1] 박경훈 398 2020.03.20
7012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 김예림 176 2020.03.20
7011 코로나19 사태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함께 기도하고 잘 극복해나가길 .. 이수현 84 2020.03.20
7010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주님의 모든 자녀들을 위해 기도드려요 조건우 88 2020.03.20
7009 아이를 제대로 사랑하는 방법! 김수라 147 2020.03.20
7008 사순시기에....나와의약속 김미라 126 2020.03.20
7007 주보 1면 그림에 대하여 구입 문의 드립니다. [1] 홍수정 306 2020.03.20
7006 데레사유치원 원장수녀님이 유치원입학을 기다리고있는 저희아들을 못받으시.. 김채은 514 2020.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