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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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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9일 _ 이병우 루카 신부|

  • 조회수 : 28
  • |추천수 : 0
  • |2019-11-09 오전 7:33:12

< 라테라노 대성전 봉헌 축일 >


"이 성전을 허물어라. 그러면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요한2,19)


'예수님의 분노와 성전 정화!'


오늘은 지금의 베드로 대성전이 있기 전까지 베드로 대성전의 역할을 했던 라테라노 대성전이 하느님께 봉헌된 것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성전은 하느님께서 머무시는 하느님의 성전입니다. 예수님의 성전이며, 성령님의 성전입니다.


성전은 생명의 물이 흘러나오는 곳이며,

우리의 구원이 시작되는 곳입니다.


그런 성전이 성전으로서의 기능을 상실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크게 분노하시면서 성전을 정화하십니다.


"이 성전을 허물어라. 그러면 내가 사흘 안에 다시 세우겠다."


유다인들은 마흔여섯 해나 걸려 지어진 예루살렘 성전만을 바라봅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새로운 성전인 당신의 몸을 가리키십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에게는 두 개의 성전이 있습니다.

하나는 성체성사가 거행되는 '성당'이며,

또 하나는 하느님의 궁전인 '우리의 몸'입니다.


성당이 성전으로서의 기능을 잘하고 있는지요?

우리의 몸이 성전으로서의 기능을 잘하고 있는지요?


다시 말해서

성체성사를 통해 모든 것을 뛰어 넘을 수 있는 영적인 힘을 얻고 있습니까?


하느님의 궁전이요, 예수님의 궁전이고, 성령님의 궁전인 내 몸 안에서 그리스도의 향기가 흘러나오고 있습니까?


오늘도 예수님을 분노케 하지 말고, 나의 성전 정화를 통해 예수님을 기쁘게 해 드리도록 합시다!


"우리의 강론을 좀 더 풍요롭고 매력적인 것으로 만들 수 있는 몇몇 실질적인 자료를 떠올려 봅시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강론에서 이미지를 사용할 줄 아는 것, 다시 말해 이미지를 가지고 말할 줄 아는 것입니다.

이미지는 우리가 전달하려는 메시지를 사람들이 더 잘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복음의 기쁨', 157항)


마산교구 영산성당 이병우 루카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