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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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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1일 _ 이병우 루카 신부|

  • 조회수 : 48
  • |추천수 : 0
  • |2019-02-11 오전 9:04:46

< 연중 제5주간 월요일 >


-세계 병자의 날-


"과연 그것에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마르6,56)


오늘은 연중 제5주간 월요일이지만,

프랑스 루르드에서 벨라뎃다에게 첫 발현하신 성모님을 기억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교회가 정한 '세계 병자의 날'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많은 병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날입니다. 또한 병자들을 치료하고 돌보는 많은 분들의 수고를 기억하면서 그들 수고에 감사드리고,  그들을 위해 기도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요즘 세상은 참으로 살기 좋은 세상처럼 보입니다. 모든 것이 편리하고, 이젠 거의 움직이지 않아도 될 만큼 편한 5G(5세대) 이동통신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몸과 마음의 병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분들은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 듯 해 보입니다.


어느덧 제주도에서 보낸 시간도 한 달이 넘었습니다.

이 기간에 곳곳에 펼쳐져 있는 제주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많이 안타까웠던 부분도 있었는데, 그것은 아름다운 제주가 무분별한 개발로 몸살을 앓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리고 가까이 가서 보니 사람들이 마구 버린 온갖 쓰레기들로 인해 병들어 가고 있었습니다.


"하느님께서 보시니 좋았다."(창세1,10)


창조주 하느님께서 만들어 놓으신 좋고 아름다운 모습을 점점 잃어가고 있는것 같아서 마음이 아프기도 했습니다.

어디 이것이 제주만의 문제이겠습니까?


그 근본 원인은 만물의 영장이라고 불리는 우리에게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이 병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기심의 병, 욕심과 탐욕의 병에 걸려 있는 우리 때문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병자들을 낫게 하시는 예수 그리스도께로 향해 있어야 하겠습니다.

잃어버린 하느님을 다시 찾아 마음 안에 하느님을 간직하도록 합시다.


"우리 주님께서는 성덕이란 이러한 당신의 요구 없이는 이해되거나 실천될 수 없다는 점을 명확하게 밝히셨습니다. 자비는 '복음의 뛰는 심장'이기 때문입니다."('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97항)


♡이병우 루카 신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