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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필사 챌린지 주의하세요” 교회 내 단체와 무관|

  • 홍보실(hongbo)
  • |조회수 : 509
  • |추천수 : 0
  • |2020-08-21 오전 10:33:39

 

▲ 수원교구 복음화위원회가 최근 퍼지고 있는 성경필사 챌린지에 관한

주의사항을 신자들에게 전하고 있다. 수원교구 복음화위원회 제공

 

 

“가톨릭 성서모임 본부에서 행하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시편 필사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씨, ○○씨, ○○씨 형제(자매)님을 지목합니다.”

 

최근 이 같은 문자 메시지가 전국의 신자들 사이에서 돌고 있다.

 

마치 ‘행운의 편지’나 ‘버킷 챌린지’처럼 부지불식 간에 ‘나’를 지목해 날아오는 이 메시지는 성경 시편을 쓰도록 유도하고, 다시 이를 지인 세 사람에게 전달하도록 요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실제 이 메시지는 세 사람에게 시편의 구절까지 특정해 필사하도록 요구하며, 필사한 시편 노트를 인증 사진까지 찍어 다음 사람들에게 전송하라고 요청하고 있다.

 

그러나 실제 이 문자 내용은 각 교구가 운영하는 ‘가톨릭 청년 성서모임’이 주관한 이벤트가 아니어서 신자들의 주의가 요망된다. 최근 많은 신자가 지인을 통해 받은 이 메시지에 좋은 뜻으로 동참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는데, 성서모임을 비롯해 각 교구의 어느 단체도 이 같은 이벤트를 실시하거나 요청한 일이 없다.

더군다나 불특정 다수의 신자에게 참여를 요구하며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어 문제다. 이에 서울대교구와 수원교구 등 각 교구는 최근 출처가 불분명한 이 같은 내용의 문자나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을 경우 응하거나 참여하지 말 것을 권고하고 나섰다.

 

실제 수원교구가 운영하는 카카오톡 채널에는 “열심한 동생한테서 받고 즉시 써서 보냈는데, 정말 눈 부릅뜨고 신앙생활 하자”, “지인분에게 받아 동참했었다”는 등의 댓글과 피해 사례가 속속 올라오고 있다.

 

각 교구는 코로나19로 교회 내 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SNS를 통해 주최하지 않은 단체명을 사칭해 이처럼 잘못된 방식의 이벤트를 진행하는 사실을 교구민들에게 전하며 “혹시 개인정보를 요청할 시에는 제공하지 말고, 어디서 누가 문자를 전달했는지 확인해 교구에 알려 달라”고 권하는 중이다.

 

아울러 방송 미사나 온라인 교리 등 비대면 신앙활동이 이어지는 상황을 이용해 자칫 유사종교가 펼치는 선교전략은 아닌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한국천주교 유사종교대책위원회 위원장 이금재 신부는 “누군가 시작한 이 메시지가 가톨릭 성서모임이란 이름을 도용해 교회가 공식적으로 실시하지도 않은 이벤트가 올바르지 않은 형태로 무분별하게 퍼지면서 많은 신자가 참여하지 않으면 커다란 심리적 부담과 죄책감을 들게 만들고 있다”며 “여러 경로로 확인한 결과, 신천지 등 유사종교가 펼치는 전략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 신부는 “다만, 이 같은 온라인 활동을 할 때엔 출처를 분명히 하고, 기한을 정해 소규모 모임에서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이정훈 기자 sjunder@cpbc.co.kr

 

출처 : 가톨릭평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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